▲ 2024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사진=엔티엘헬스케어 제공)

엔티엘헬스케어(NTL HEALTHCARE)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4)’에서 AI 기반 자궁경부암 검진 시스템을 포함한 영상진단 의료기기 우수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KCR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학술대회로, 국내외 영상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자리에서 엔티엘헬스케어가 발표한 혁신적 기술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엔티엘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자궁경부암 검진 시스템 ‘CerviCARE(써비케어) AI’는 빠르고 정확한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며 이번 KCR 2024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인정받았다. 촬영된 자궁경부 이미지를 단 5초 내에 실시간 분석해 정상(normal)과 비정상(abnormal)을 신속하게 구분하는 기능이 큰 장점이다.


엔티엘헬스케어의 박승용 연구소장은 “이번 KCR 2024를 통해 CerviCARE AI의 뛰어난 성능과 혁신적 효과를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더욱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엔티엘은 같은 날 진행된 ‘국제 병원 의료 산업 박람회(KHF 2024)’에도 참여해 CerviCARE AI의 우수성과 효율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자궁경부암 AI 진단 의료기기를 선보이며, 혁신적인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직접 소개해, 국내외 의료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